일본 홋카이도 3박 4일 여행 ! 3일차 아부타,도야코,노보리베츠 ‘요테이산(작은후지산), 도야호수-유람선관광, 쇼와신산,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안녕하세요. 밈디입니다-!
홋카이도 여행 3일차 시작을 해볼까요~?
시작은 죠잔케이에서 아부타로 이동이에요
나카야마 고개로 가면 홋카이도의 작은 후지산이란 별명을 가진
요테이 산을 볼 수 있답니다!
일정표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멋진 자연을 보면 기분이 좋고 오길 잘했다 하는 마음이 들잖아요?

짠-! 요테이 산입니다!
정말... 후지산은 본 적 없지만 저 크기가 작은 후지산이면
후지산은 얼마나 클까요?
보면 정말 압도당하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나중에 꼭 한번 보러 가봐야지!

그리고 이곳을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간식!
아게이모 입니다-!
감자를 튀긴건데 포슬포슬하니 맛있더라구요ㅎㅎ

이제 요테이산도 구경했고 아게이모도 먹었으니
아름다운 호수마을인 도야코로 이동이동~
가는 중에 기념품 샵을 들렀어요

가이드님이랑 여기 직원분들께서 저 빨간마유크림이 좋다고 하셨는데
좀 가격이 나가길래 많이 사지는 못하고 하나만..사봤습니다ㅎㅎㅎ

홋카이도의 명물 유바리멜론! 의 맛을 낸 포키도 간식으로 사봤어요

그리고 이 요거트!
맛도 좋고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해서 버스에서 도야코 가는 길에 하나 마시고
저녁에 또 하나 마실 예정입니다ㅎㅎㅎ

기념품 샵 뒤에는 이렇게 도야 호수가 촤악 펼쳐져 있어요!
사진을 안 찍을 수 없겠죠?
그럼 이제 기념품도 사고 사진도 찍었겠다 배고프니 밥을 먹으러 갑시다!


가리비 정식이에요!
가리비 먹으면서 사케로 한병 마셨답니다ㅎㅎ

밥도 배부르게 먹었고~
도야호수에서 유람선 타러 고고!

약간 멀리서 유람선이 있길래 찍어봤는데 나무가 뭔가 이쁘게 있지 않나요?

갈매기들도 많네요😊
그리고 일본의 새 답게 까마귀도 많이 봤어요
출발하는 유람선~ 느긋하게 풍경보면서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출발하는 유람선을 보니까 얼른 타고싶어졌어요

저희가 탈 유람선 입니다!
슈퍼마리오 느낌나지 않나요?ㅋㅋㅋ
장난감 같아서 더 좋았어요


내부 사진입니당 순서대로 1층 2층~

여긴 유람선 갑판이에요~
넓어서 많이들 올라오셨어요
갑판 위에서 날아가는 갈매기도 보고 작은 후지산이라 불리는 요테이산도 여기서 보이네요!
바람 맞으면서 구경하다가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밑으로 내려왔어요
유람선 난간이 좀 많이...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쁜 풍경도 즐기고~
다리도 좀 쉬어주고 힐링하면서 가는 중이에요!
(은근 길어서 중간에 살짝 졸려서 잘 뻔 했어요)

호수 지도예요-!
아마 저 중앙 섬?을 한바퀴 돈 것 같아요

아직 활동중인 활화산! 쇼와신잔을 보러 왔어요!
열이 활활... 신기하죠!
화산 활동 중이라는 소리 듣고 조금 무서웠지만..
나 있을 때 안터졌으니...다행...휴ㅠ

쇼와신잔 팻말 앞에서 찍어야 된다길래 찰칵찰칵

그리고 노보리베츠로 이동이동~
원래 쇼와신잔 구경하고 호텔로 가면 끝인 일정이었는데
다음날 일정인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을 하루 당겨서 보러가기로 했어요!



유황온천답게 가자마자 계란 썩은 냄새가 화악 났습니다ㅋㅋㅋㅋ
이게 유황냄새...? 윽...
여기도 온천이다보니 연기가 풀풀 나고 더웠어요ㅋㅋㅋ
저희는 시간도 많지 않고 약간씩 비가 내리길래 주변을 많이 둘러보지 못했는데
근처에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요!
혹시 가신다면 저 대신 족욕을 하고...와주세요ㅠㅠ
그리고 슬슬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해서 얼른 버스로 복귀했습니다ㅎㅎ
이제 쉬러 호텔로~





오늘의 호텔은 노보리베츠 세키스이테이 입니다!

여기는 마사지도 있더라구요! 받으려다가 가족탕이 있다길래
마사지는 포기하고 가족탕을 즐겼습니다ㅎㅎ
(가족탕은 유료입니다!)




가족탕 즐기고~ 저녁을 먹으러~
이곳도 뷔페식이라 먹을게 많더라구요!

먹어보고싶던 징키스칸 양고기도 먹었네요ㅎㅎ
저렇게 따로 굽는 판이 있고 초를 이용해서 구워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또 먹고싶당

저녁먹고서는 호텔에 있는 온천을 즐기러 갔어요ㅎㅎㅎ
다행히 비가 그쳤길래 온천...바로 조져...후후
여기도 노천탕이 있는데 호텔 시카노유보다 더 야외느낌이라 좋았어요!
시카노유는 노천탕에 펜스가 쳐져있어서 그래도 완전 야외느낌은 아니었거든요..ㅠㅠ
저녁에 가서 밖은 시원하고~ 탕은 따뜻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구요ㅋㅋㅋ
몸 좀 지지고서 또 가족들과 함께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ㅎㅎ
4일차에서 만나요~